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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6월 24일 알파 4기 치유의 날 (임인철집사) 2007-09-06 17:44:51, 조회 : 1,484, 추천 : 349

6월 22일은 하지입니다. 수년 전 어머니의 병세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다가가는 때...우리는 이 날부터 꽃밭에 꽃을 정성스럽게 심고 가꿨습니다. 마당을 언제나 깨끗이 쓸고 어머니 계신 방 청소도 깨끗이 하고 어머니 드시는 밥과 반찬은 백화점에서 유기농 일급을 사서 해 드렸습니다. 그러나 어머니는 나날이 달라져 가시고...꼭 4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.

어머니를 기억합니다. 그 곁에는 아내가 있습니다. 나 혼자서는 그 어려운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. (어머니가 아끼는 능소화가 피기 시작합니다. 이번에 덩굴 장미는 별로 재미를 못 보았고 늦봄에 철쭉은 셋 중에 한 그루만 화사하게 피었다 졌고 나리꽃은 다 피었고...이제는 다 졌습니다. 채송화를 심었습니다. 국화가 무성해졌습니다. 어머니 장례 끝나고 오니 키작은 국화들이 몇 송이 피고 난타나 작은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슬픔을 더하였습니다
. 하지날에 어머니 생각이 이렇게 납니다)

23일 토요일은 교회 장로의 딸 결혼식에 참석하였습니다.

24일 주일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. 찬양예배는 부목사가 인도하였습니다. 오늘은 `주만 바라볼찌라`를 준비 찬양 때 불렀습니다.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교구, 남전도회에서 나가 찬양하는데.. 나가서 부르지 않고 자리에 있었습니다. 그래도 찬양할 때는 그들과 함께 큰 소리로 불렀습니다.

저녁 알파 때 치유기도 시간이 있었습니다. 찬양팀의 기도 후에 리더 헬퍼들이 모여 손을 잡고 둘러서서 준비 기도를 하였습니다. 오래 하지는 않았는데(15-20분 정도) 여신도들은 눈물 흘리고 울고...또 방언기도도 나오고 목사님도 방언으로 기도와 찬양을 하고...분위기는 좋았습니다. 나는 어제부터(금요일 오후) 오른손이 저리고 어지러워서..... 영 힘들었습니다. 그래서 ``내가 지금 치유 기도 사역에 동참하면서 내 몸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어찌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, 치유의 기도를 할 수 있단 말인가``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찬양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.


알파를 끝내고 돌아오는 도중 손이 저리고 마비 상태였던 것이 풀린 것을 발견하였습니다. (지금도 조금 그 현상이 남아 있는데...왜 금요일부터 더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. 혈압 관계인것 같은데.... 이상하게도 알파- 성령의 날. 치유의 날. 사랑의 동산에 참가하기  전에는 몸도 아프고 마음도 답답하고..그러합니다.가고 싶지 않고....여기에 영적이고 신앙적인 해석을 붙이면 그것은 가식이고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 정도에서 멈춥니다. 아마 내 육신의 연약함에 심리적 부담이 더해져서 그랬을 것입니다)

*오늘의 주제는 치유가 오늘날도 지속되는가 하는 것입니다. 이것은 교회의 오랜 세월 논쟁하는 것인데요...내 생각을 좀 피력하겠습니다. 나는 성령의 역사가 초대교회의 현상으로 그친 것이라면 오늘날 기독교 신앙을 가질 아무런 필요성 당위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. 우리 주님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살아 계셔서 언제나 한결같으신 주님이십니다. 왜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려는지 난 이해되지 않습니다.

물론 무분별한 감정위주, 신령한 은사를 속되게 이용하는 것,  이사와 표적 추구의 광적인 신앙과 이단 사이비 교회?가 한국 땅에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. 그러나  부정적으로만 보면 모든 것이 다 나쁘게 보입니다. 온건하면서도 경건하고 건강한 말씀 위주의 신앙에 성령의 은사를 더하여 충만하고 풍성한 신앙으로 활동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한국 교회에 이단사이비적 집단과 지도자 추종자들보다 더 많습니다. (한국 기독교에 문제가 있습니다. 나 역시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. 그러나 한국 교회가 부패하였다 잘못가고 있다고....비난하고 비평하며 한국 교회를 사랑하여  개혁을 주장한다고 하며 ..그리하여 그  운동을 한다며 마음에는 불평 불만 파괴적 전투적 증오와 쟁투 시기심 승부욕 명예욕 사업심으로 교회 개혁 갱신 운동을 하는 신자들이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)

오늘 낮 예배 시에 나의 마음을 붙잡고 정신을 오직 주님 예배에 집중하였습니다. 입례송을 부르면서 갈리리 해변 꽃 핀 들을 거니시며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을 연상하였습니다.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기를 바라는 주기도문 찬송을 하면서 전쟁으로 파괴된 세상을 생각했습니다.

아마 6.25 때라서 그런가 봅니다. 447장 오 신실하신 주를 부르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눈물이 내 눈에서 펑펑 쏟아지는 것이었습니다. 그리고 주님 감사합니다. 하는 감사 기도와 주님을 찬양합니다. 주님을 송축합니다 하는 송축의 기도와 주님 사랑합니다. 하는 사랑의 고백이 쉬지 않고 내 입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. 무슨 이유로 이런 기도를 하게 되는지는 나도 모르겠습니다.

어제 월요일 저녁에는 구역 식구 중 6월생이 있어서  생일축하 식사를 한다고 식당에 모여서 식사 후에 우리집으로 몰려들어 케이크에 촛불 켜고 아이들처럼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케익 나눠 먹고 커피 마시고 웃으며 즐겁게 담화하였습니다. 기도와 찬송을 한 것은 물론이지요. 우림교회 오니 교인들이 모여서 세상 이야기 하지 않고 말씀 기도 찬송을 주로 하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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